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웨이의 한국 내 통신장비 납품 관련 논란 (문단 편집) === 중국 정부와 화웨이의 협업 === 중국 정부에 적극 협조하여 첨단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하며 화웨이와 중국 정부의 협조 관계는 오래전부터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직 화웨이 직원의 제보에 의하면 화웨이는 정보기관에 이용되는 기업이며 중국의 과거 정권, 즉 [[장쩌민]]파와 밀착돼 있다고 한다. 특히 [[장쩌민]] 시대 정보 통제 일환으로 중국인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감시를 확립한 '[[금순공정]]', '[[만리방화벽]]'등을 구축했는데 화웨이는 이 프로젝트들의 초기부터 현재까지 깊숙히 관여해 왔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수조원에서 수십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프로젝트 비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2002년 말까지 64억 위안, 한화로 약 8624억 원이 투입되었다고 하니 그로부터 17년 이상 지난 시점의 액수는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거액의 정부예산은 화웨이의 손에 들어갔는데 그 규모와 비용 및 중요성 등을 고려해 볼 때 화웨이의 정치적 배경이 충족되지 않았다면 프로젝트의 핵심업무를 화웨이에 위탁하지 않았을 것이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025|#]] 2017년 [[캐나다]] [[토론토]] 소재의 Citizen Lab社의 연구진들은 중국의 대표적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대한 검열 단속행위를 조사했는데 중국어뿐 아니라 영어 메세지조차 차단되었고 검열로 인해 차단되는 데이터의 범위에는 직접적인 메세지뿐 아니라 ___이미지조차도 차단___된다고 한다.[[http://www.ndsl.kr/ndsl/search/detail/trend/trendSearchResultDetail.do?cn=GTB2017002690|#]] 이는 중국 정부가 수억명이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메시지 중에서 이미지조차도 검열/감시하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황금방패]] 기술의 숙련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중국 정부의 검열 도구인 [[황금방패]]의 주요 개발사가 다름아닌 화웨이다.[[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41|#]][[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025|#]] 심지어 인공지능 영상 분석을 통한 국민 감시 기술을 개발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에 납품하기도 했는데 유출된 2015년 화웨이의 내부 기밀자료에 의하면 화웨이는 영상을 통한 실시간 국민 감시 기술 VCM(Video Content Management)을 개발하여 중국 공안부에게 제작, 납품했고 이 기술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모니터링한 동영상에 대한 실시간 분석 처리를 할 뿐 아니라 신고까지 지원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이는 중국 공안의 [[황금방패|'황금방패 프로젝트(Golden Shield Project)']]를 비롯한 첨단 인공지능 영상 인식 응용 프로그램에 속한다고 명시돼 있다. 예를 들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인공지능으로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체제에 위협이 되거나 수배가 걸린 중국의 [[민주화]] 운동가 혹은 [[티베트]] 독립 운동가 같은 자가 발견되면 공안이 떠서 즉시 체포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중국 공안들은 이러한 감시 통제 시스템을 이용해 중국 국민들을 면밀히 감시할 수 있고 감시 효율성도 대폭 높일 수 있게 되었다.[[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41|#]] [[파일:중국 톈왕 시스템.jpg|width=500]] 중국의 세계 최대 감시망 [[http://mn.kbs.co.kr/news/view.do?ncd=3583585|톈왕 시스템]]. [[화웨이]]는 이 기술의 [[http://www.epochtimes.com/b5/18/12/12/n10906884.htm|주요한 기여자]]다. 중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민 감시/통제/검열 시스템 '[[금순공정|금순(金盾)공정]]', '천망(天網)공정[* 중국어 발음 톈왕. 금순공정의 후신이다.]', '설량(雪亮)공정', '평안성시(平安城市)' 등 영상 단속 시스템, 그리고 심지어 인터넷의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에 모두 화웨이가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075|#]] 또 중국 정부가 새롭게 구축하는 전국민 감시체계의 일환인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28_0000348640|사회신용시스템(社会信用体系, social credit system)]]의 구축에도 화웨이가 참여했다고 한다. 사회신용시스템을 통해 중국 정부가 자국민들의 행동을 모니터링하여 중국공산당을 따르는지, 당에 적합한 인물인지까지 판단할 수 있다고 하며 이 시스템의 점수가 낮으면 여행, 대출, 직업,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는것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이는 정부와 당에 충성하지 않은 사람은 유무형의 불리함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사회 감시 시스템이다.[[https://www.taiwannews.com.tw/en/news/3592437|#]] 여기서 "중국 정부가 화웨이를 이용하여 '''자국 국민도 검열과 감시를 해 왔는데 외국이라고 감시하지 않겠나?'''" 를 생각할 수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정보공작을 전개할때 모든 조직과 시민은 협조하고 협력해야 하는' 국가 정보법까지 발효되어 중국 정부가 화웨이를 이용하여 자국 국민도 검열/감시하듯이 외국에서도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고 중국 법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다. [[파일:Huawei PRC govt perks.jpg|width=500]] 2008년 ~ 2018도 화웨이가 중국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 규모. 화웨이 연례보고서를 기반으로 [[AFP]] 작성 화웨이가 작성한 연례 보고서에 적시된 내용에 의하면 중국 정부로부터 받는 보조금이 2018년으로부터 과거 10년 간 미화로 약 16억 달러에 달하며 엔지니어들은 중국 정부의 첨단산업 기술 지원 프로그램으로부터 중국 정부로부터 한 해에 수십만 달러 상당의 보너스를 지급받기도 한다. 중국 국영은행이 타국이 화웨이 장비를 구입하는 조건으로 파격적인 초 저금리로 민간 차관을 해당 국가 소재 기업에 제공하기도 했고 화웨이 둥관 캠퍼스는 중국 정부의 편법을 통한 단독 입찰로 헐값에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게 했으며 이 과정에 부동산 취득으로 화웨이가 아낀 비용은 약 24억 달러 상당으로 추정되는 등 중국 정부 및 공산당 지도부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해 총력으로 밀어주고 있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기업이다. [[https://www.afp.com/en/news/1272/huawei-key-beneficiary-china-subsidies-us-wants-ended-doc-1gs9er2|#]] 중국 정부는 해커 단체를 전략 지원군으로 조직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데 여러 다른 중국의 APT 그룹(중국 정부 산하 해커부대)들이 같은 멀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익스플로잇 빌더까지 같은 경우도 있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해커 단체를 운영하는 기조를 바꿔서 한 데 모아 놓고 중앙에서 관리하는 체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안 업체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Berry Cylance)에 의하면 “최근 외교, 금융, 무역, 싱크탱크 등과 관련된 조직 100군데가 중국 군 소속의 전략지원부대(SSF)와 관련된 단체들로부터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지적하며 중국의 [[전략지원부대]]는 2015년에 창설된 조직으로, “중국 내 여러 군부대가 [[우주전]], [[전자전]], [[정보전]], 시리전, [[정찰전]], 기술 탈취, 네트워크전을 수행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부대들을 재조직하면서 탄생”했다고 한다. 이 중에는 미국 사법부가 APT1로 분류하는 [[인민해방군]] 소속 제3부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9615&kind=|#]] 2016년에 발간된 미국 [[미합중국 국방부 청사|펜타곤]]의 내부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정부 및 인민해방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웨이는 APT3로 알려진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 기업 보유섹(Boyusec)과 함께 [[백도어]]를 심은 보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서로 협업했다고 지적했으며 이런 백도어로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제어하거나 감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4837|#]] 화웨이 대변인은 보유섹(Boyusec)과의 관계가 있음을 인정한 바 있다.[[https://freebeacon.com/national-security/pentagon-links-chinese-cyber-security-firm-beijing-spy-service/|#]] 출간된 중국의 학술지와 온라인 연구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화웨이 직원 여러 명은 2006년부터 연구사업과 관련해 인민해방군 내 다양한 조직의 인사들과 팀을 꾸려 최소 10건 이상의 연구과제에서 협력해 왔고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AI)부터 무선 통신까지 다양했다. 이 중에는 중앙군사위원회 조사 부서와 협업해 온라인 동영상 댓글에 담긴 감정을 추출해 이를 분류하는 과제가 포함돼 있으며 중국국립국방기술대(NUDT)의 엘리트들과 함께 인공위성 사진과 지리 좌표를 수집·분석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과제도 있었다. 이 자료들은 블룸버그가 출간된 학술지와 온라인 연구 데이터베이스에서 모은 것이다. 연구 논문에는 화웨이 직원이라는 직원들의 신원이 또렷이 표기돼 있었다. 블룸버그는 "화웨이 직원들이 어떻게 인민해방군과 팀을 이뤄 군사·안보 용도로 쓰일 잠재력이 있는 연구들을 수행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일부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감한 연구과제들은 비밀로 분류되거나 온라인에 등재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이 외에도 화웨이 직원과 인민해방군 간 협업 사례가 더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수행한 연구라는 입장이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19050|#]] 호주 첩보 당국이 알아낸 바에 의하면 중국 정부가 외국 망에 들어오기 위한 접속코드를 얻기 위해 화웨이 직원을 압박했다고 하며 호주 언론은 호주 첩보 당국의 정보원들이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확인해 줬다고 했다.[[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10510393148175|#]] 2014년 인도 정부 당국이 화웨이가 국영 통신사업자인 바랏산차르니감(BSNL)의 망을 해킹한 혐의를 잡고 조사했다. 인도 정보통신기술 차관은 “BSNL망에 대한 화웨이의 해킹 혐의가 포착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도 통신장비서비스 수출진흥원(TEPC)은 국가안전을 고려해 화웨이 등 중국산 통신 장비의 수입을 금지하라는 의견을 인도 국가안전고문에 전달하고 인도 TEPC 관계자는 “제3국이 화웨이의 통신 장비로 인도의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다”고 했다.[[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519700|#]][[https://www.reuters.com/article/us-india-huawei-hacking/india-investigates-report-of-huawei-hacking-state-carrier-network-idUSBREA150QK20140206|#]][[https://www.itproportal.com/2014/02/06/chinas-huawei-accused-of-hacking-indias-state-telecoms-company/|#]][[https://www.thehindu.com/news/national/probe-against-huawei-over-hacking-of-bsnl-network/article5657627.ece|#]] [[2019년]] 1월 11일 [[폴란드]] 정부가 [[화웨이]] 중국 직원을 [[스파이]] 혐의로 구속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2019/jan/11/huawei-employee-arrested-in-poland-over-chinese-spy-allegations|#]] 폴란드 정보기관은 화웨이의 유럽 중북부 판매 책임자인 왕웨이징과 폴란드 통신사에서 일하는 정보기관 간부 출신 직원을 검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240330|#]] 화웨이는 이후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직원 왕웨이징을 해고했는데 간첩 활동이 들키자 '그 자의 스파이 짓은 자사와 관계없다'는 식으로 꼬리 짜르기를 시전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15&aid=0000726361&date=20190112&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5|#]][[https://news.joins.com/article/23284776|#]] 게다가 해당 임직원은 전직 중국 외교관이라고 한다. 정부의 외교관이 퇴직 후 민간기업에 낙하산으로 들어온 것이다.[[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3/2019011300359.html|#]] 영국의 다국적 통신회사인 [[보다폰]]은 2011년과 2012년 [[이탈리아]]에서 운용하던 네트워크에서 [[백도어]]가 발견되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으며 이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보다폰은 비용 문제로 문제로 화웨이를 지지하는 통신사며 백도어가 발견됐으나 문제는 해결됐고 데이터가 유출된 흔적은 찾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화웨이 장비에 백도어가 있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았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3969025&date=20190501&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1|#]] 2016년 11월, 중국 회사들이 미국에 판매한 수백만대의 폰에 백도어가 발견되기도 했다.[* 다행히 화웨이에서 제조한 [[넥서스 6P]]는 예외. 화웨이도 생각이 없지 않은 이상 중국 내수용이나 다른 폰은 몰라도 구글 레퍼런스 폰에 백도어를 넣는 정신나간 짓을 할 리가 없다.] 사용자가 어디에 갔는지, 누구와 통화했는지, 어떤 메시지를 보냈는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백도어이며 스마트폰에 선탑재 되어 72시간마다 이 정보를 중국에 있는 서버에 전송한다. 이 백도어가 탑재된 중국 폰 중에 화웨이와 [[ZTE]]의 폰이 있다. 백도어는 전체 문자메시지 내용, 연락처 목록, 통화 로그, 위치 정보 등을 중국 서버에 전송한다. 이 코드는 스마트폰에 선탑재되어 있으며 사용자들은 인식하지 못한다. 화웨이 변호인 측은 백도어 탑재를 인정하면서 "중국에 있는 서버로 전송된 데이터는 중국 정부에게 전송된 게 아니며, 탑재한 SW를 만든 중국 회사의 실수이다"라고 했다.[* [[http://arstechnica.com/security/2016/11/chinese-company-installed-secret-backdoor-on-hundreds-of-thousands-of-phones/|#]][[http://thegear.co.kr/13347|#]]] 보안 전문가들은 이 백도어가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취약점이나 버그가 아니라 중국측 회사가 의도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파악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11608212878272|#]] 2012년 [[중국 정부]]는 [[중국]]과 [[아프리카]] 간 우호의 상징이라고 우주선 모양의 건물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지어 아프리카 연합(AU)에게 무상으로 줬다. 그 덕분에 빌딩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의 제1언어는 [[중국어]]고 제2언어가 [[영어]], 제3언어는 [[프랑스어]]가 될 정도로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커졌다. 건물 완공 이후 중국은 파죽지세로 아프리카 곳곳에 도로와 철도 인프라를 깔았는데 훗날 밝혀진 바에 의하면 건물 완공과 동시에 중국이 AU를 매개로 이뤄지는 '''회원국들의 통신을 도청하고 AU 서버를 해킹해 왔디고 한다.''' 이러한 해킹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아프리카 연합(AU) 조사팀은 이를 발견하여 책상과 벽에 감춰져 있는 마이크까지 찾아 제거했고 비밀리에 서버를 새로 설치했으며 중국의 전자장비 지원을 거절했다. 50개 AU 회원국 사이의 전자 통신도 새로 암호화하는 한편 전자 통신이 건물이 위치한 에티오피아의 전산 시스템을 통하지 않도록 조치를 했다.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건물은 중국 국영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가 건축을 맡았고 [[화웨이]]가 아프리카연합 건물에 컴퓨터, 스토리지, Wi-Fi, 클라우드 등 통합된 정보 통신 솔루션을 2012년부터 제공했기 때문이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13101700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31/2018013100278.htm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30/0200000000AKR20180130045100009.HTML|#]]][* [[https://www.aspistrategist.org.au/the-african-union-headquarters-hack-and-australias-5g-network/|#]][[https://www.huawei.com/en/about-huawei/publications/winwin-magazine/13/HW_147045|#]][[https://e.huawei.com/au/case-studies/global/older/hw_201214|#]][[https://www.huawei.com/mediafiles/CORPORATE/PDF/Magazine/WinWin/HW_147045.pdf|#]][[http://www.xinhuanet.com/english/2017-05/26/c_136318335.htm|#]][[http://www.xinhuanet.com/english/2017-05/26/c_136318335.htm|#]][[https://au.int/en/pressreleases/20151203-3|#]]] 중국 정부와의 커넥션 및 백업을 받고 있다는 또 다른 사례로써 2018년 10월 중국 외교부의 대변인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청이 걱정되면 중국 통신업체 ___화웨이의 스마트폰을 쓰라___"고 미국 대통령에게 다른 회사도 아닌 화웨이만 꼭 집어서 쓰라고 외교부 공식 성명에서 언급했을 정도다. 중국 정부와 화웨이가 정경유착을 넘어선 강한 유대 관계가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6/2018102600900.html|#]] 또 중국 정부는 "화웨이 휴대폰 소지자는 공원 입장 무료"라는 [[애국 마케팅]]까지 했다. 샤오미나 오포 등도 중국 정부의 영향하에 있지만[* 아무리 민영 기업이어도 중국공산당이 경영에 간섭하며 국가정보법에 의해 모든 조직은 정부 당국에 협조해야 할 협조 의무가 명기되어 있고 하다 못해 사업을 위한 대출을 받더라도 국영 은행을 통해야 하므로 중국 정부의 영향하에 자유로운 중국 회사란 존재하지 않는다.] 화웨이만 특별히 더 취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https://www.ytn.co.kr/_ln/0104_201812191735069891|#]] 2019년 3월, 중국 정부가 미국 정부의 화웨이 장비 사용 배제 조치에 맞서 위헌 소송을 제기한 업체 화웨이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중국 외교부장이 직접 화웨이를 위해 미국에 “정치적인 억압”이라며 직접적인 불만을 표출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천명했다. 화웨이를 비호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이런 과도한 반응을 봐도 민영기업이라 것은 외피일 뿐 중국 정부와 직접 관련된 정부 산하 수족기관이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봐야 한다.[[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39538|#]]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화웨이를 위해 외국인 홍보 담당자를 모집한 정황도 드러났는데 고액의 연봉으로 화웨이를 위해 우호적인 기사를 쓸 외국 언론인을 모집했다고 한다. 워싱턴포스트의 베이징 주재 기자는 헤드헌팅회사로부터 화웨이 홍보 임원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글을 읽어 보니 화웨이를 위해 일할 베테랑 국제 미디어 전문가를 모신다는 헤드헌팅 회사의 서신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도 화웨이의 홍보대행사로부터 화웨이의 중국 본사로 초대한다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웨이 임원과의 만남, 생산라인 참관, 화웨이가 미국에서 직면한 도전 논의 등이 주요 일정으로 잡혀 있었다. 이를 위해 왕복 항공권은 물론이고 숙식 및 기타 비용도 모두 화웨이가 제공한다는 내용이었다. 로이터 통신의 다른 기자도 이같은 초청 편지를 받았다면서 ___이메일이 '''화웨이가 아닌''' 미국의 중국대사관 대변인실에서 보낸 것___으로 보인다고 밝혔다.[[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308000468|#]] 화웨이를 비호하기 위해 중국 기업들이 조직적으로 애플 [[불매운동]]에 나서기도 했는데 애플을 구입하는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화웨이 스마트폰을 사면 보조금을 주는 방식이다. 한국에서도 그룹내 계열사가 다른 계열사의 재화와 용역을 구매하는 밀어주기가 있지만 다른 점은 화웨이와 ___거래 관계가 없는___ 중국 업체들이 이러한 짓을 했다는 것이다. 이들 중국 기업들이 '화웨이 장려, 애플 억제'에 나서는 것은 중국 정부에 '애국기업'으로 보이기 위한 일종의 '충성 경쟁'이라고 볼 수 있다. 화웨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기업들까지 경쟁적일 정도로 관련 대책을 내놓았는데 그 배경에는 그렇게 끌고 나가게끔 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고 오랜 공산당 일당 지배 체제에서 굳혀진 맹목적인 [[국수주의]]와 [[애국주의]] 및 중화 [[파시즘]]에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105001|#]] 미국의 정보공개법에 의해서 공개된 미국 FBI가 2015년 오바마 정부 시절에 작성한 'FBI 대정보 전략 정보 문서'를 확인한 결과 '''미국과 영국은 중국 화웨이의 정보통신망 침투를 매우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FBI 국장은 "(화웨이 등은) 미국의 정보통신 인프라에 압박을 가하거나 통제할 수 있다. 화웨이 등은 정보를 마음대로 탈취하거나 변경하는 악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들은 감지되지 않는 (사이버 상의) 첩보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1. 정경유착 및 인민해방군과의 유착관계를 볼 때 화웨이 고위직은 중국 정보국 등의 지시로 움직일 수 있는 점. 2. 화웨이는 회장을 비롯한 고위급이 중국 정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이 운영하고 있다는 것과 현재도 중국의 군사 및 정보 분야의 수뇌부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 창립자이자 수장인 런정페이는 전직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이자 중국 총참모부 정보공학부 국장을 역임한 인물이고 순야팡(Sun Yafang) 화웨이의 이사장은 1989년 화웨이에 입사하기 전 중국 국가안전부에서 일했던 인물로 입사 후 화웨이 내 지휘부로 고속 승진했다. 3. 중국 정부는 정보통신 분야를 '전략'사업으로 여기고 국가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화웨이 외에도 중국의 정보통신 대기업 대부분은 중국공산당의 지시로 움직이고 있는 점. 4. 중국의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중국은 얼마든지 '''백도어(back door)와 킬 스위치(Kill switch)를 정보망 내에 만들 수 있고 유사시 통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사시 화웨이 등 중국산 통신 장비는 감청 장비로 돌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정부는 2006년 무렵 중국 화웨이의 영국 내 주요 핵심 통신망 확장을 허용했는데 2008년 영국정보국이 살펴보니 화웨이가 설치한 통신기기를 통한 중국의 해킹 시도가 가능하다는 점을 파악했다는 점 등이 있다.[*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7&nNewsNumb=20180228025&nidx=28027|#]]] 화웨이의 회장인 런정페이가 2014년에 임원들에게 “대외 관계의 핵심은 진실이다. 따라서 우린 항상 진실을 전해야 한다. 중국 내에선 '화웨이는 중국공산당을 강력 지지한다'고 해라. 하지만 해외에선 화웨이가 국제 여론을 언제나 따른다고 강조해라.”고 말했다고 외국인 전직 임원에게 폭로됐다. 즉, 내부적으로는 중국공산당을 따르면서 대외적으로는 다른 말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화웨이 측은 “런 회장의 발언을 알지 못했다”고 하여 알지 못한다고 했지 그런 일이 없었다고 부인하지는 않았다.[[https://news.joins.com/article/23394171|#]] 2018년 12월 캐나다가 미국의 요청에 의해 화웨이 경영진(최고재무책임자이자 화웨의 창립자의 딸)을 체포한 적이 있는데 중국으로부터 발급받은 ___[[여권]]이 무려 7개___(중국 여권 4개, 홍콩 여권 3개)나 된다고 한다.[[https://news.joins.com/article/23192510|#]] 게다가 재판 중 제출하지 않은 여권도 있어 7개를 초과하는 여권이 있다고 한다.[[https://www.thespec.com/news-story/9139454-huawei-s-meng-wanzhou-has-an-extra-passport-that-wasn-t-listed-in-court-records-and-it-s-only-available-to-china-s-elite/|#]][[https://qz.com/1530974/china-has-a-special-passport-for-its-elites-like-huaweis-detained-executive/|#]] 여권 발급주체가 국가이므로 국가의 허락이 없인 동일 인물이 여러 개의 여권을 발급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위에 화웨이 창립자의 딸이 체포된 사건 이후 중국 당국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캐나다인 13명을 체포했다고 한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4/2019010401439.html|#]] 또 [[마약]] 밀매 혐의로 중국에 수감된 캐나다인 1명의 형량을 재심 후에 [[징역]] 15년에서 [[사형]]으로 바꾸었다. 항소심 공판에서 오히려 하급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며 재심을 명령했고 한 달도 채 안 돼 중급인민법원은 “국제마약 밀매에 관여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형을 선고했다. 굉장히 이례적인 것으로, 정치와 사법이 독립적이지 않은 중국 정부의 특성을 보아 화웨이 CFO 체포에 대한 보복으로 판단된다.[[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991870&code=61131811&sid1=all|#]] 서방이나 한국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민영기업 경영진이 외국에서 체포됐는데 ___정부가 나서서 상대국 국민을 억류 혹은 사형시켜 보복___한다'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태가 벌어진 것이다.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는 "캐나다 정부가 화웨이가 캐나다의 5G 통신망에 참여하는 것을 막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보게 될 것"이라며 [[5G]] 장비 공급 입찰에 화웨이를 배제하면 정부 차원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보복을 하겠다고 협박했다. [[마피아]] 스타일의 협박으로, 이쯤 되면 자신들 주장대로 정말 민간 기업인지 합리적인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37696|#]][[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8/2019011801231.html|#]] 실제로 화웨이를 위한 보복으로 2019년 3월에 캐나다산 [[카놀라유]]를 수입 중단시켰다.[[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30999|#]] 캐나다의 보안정보국장을 지낸 리처드 패든은 “중국이 자국 최고 기업을 지키기 위해 캐나다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다면, 캐나다의 핵심 네트워크에 자유로운 접근을 가질 때 중국공산당은 과연 어떻게 할까?”라며 보안 우려를 표했다.[[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12200007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